다음 이벤트에 당첨된 것이 있어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민 하다가 즐거운 인생을 보기로 맘먹고 지난 토요일(2007.09.24)에 친구와 같이 가서 보게 됬다.
즐거운 인생 (2007)

삶의 목표를 상실한 40대 가장 기영, 성욱, 혁수과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안고 사는 현준이 삶의 새로운 목표를 갖고 밴드를 결성한다는 줄거리의 영화다.
교사인 부인에 언쳐사는 백수 기영
회사에서 구조조정당하고 낮에는 택시 밤에는 대리운전하는 성욱
아이의 교육때문에 처자식을 캐나다로 보낸 기러기 아빠 혁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안고 사는 현준
영화를 보는 내내 한 편의 콘서트를 보는 듯 했다.
이 영화를 위해 1달간 연습했다고 하던데 영화 중 공연장면을 보면 그들의 노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또 장근석의 연기력은 물론 가창력도 일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노브레인의 까메오 출연과 트랜스 픽션의 공연장면도 영화의 또다른 재미를 주었다.
Ps. 영화 사진의 출처는 즐거운 인생 홈페이지라는 것을 명시합니다.
이 영화를 위해 1달간 연습했다고 하던데 영화 중 공연장면을 보면 그들의 노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또 장근석의 연기력은 물론 가창력도 일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노브레인의 까메오 출연과 트랜스 픽션의 공연장면도 영화의 또다른 재미를 주었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나도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삶의 목표를 상실한 체 표류하고 있을 때 이들처럼 다른 목표를 찾아 돌파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귓가에
나도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삶의 목표를 상실한 체 표류하고 있을 때 이들처럼 다른 목표를 찾아 돌파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귓가에
우리 밴드 하자란 대사가 메아리처럼 아른거린다.
Ps. 영화 사진의 출처는 즐거운 인생 홈페이지라는 것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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